2024년, 나의 스펙트럼 넓히기 대작전! 🏃‍♀️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네요. 다들 새해 다짐,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저는 올 한 해, 좀 더 다채로운 경험으로 제 삶의 스펙트럼을 넓혀보려고 해요. 뻔한 하루는 이제 그만! 조금은 특별하고, 때로는 엉뚱하지만, 분명 제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이야기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 강의실에서 시작된 새 학기, 그리고 뜻밖의 선물

드디어 수강신청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 많은 고민 끝에, 실험 실습 시간이 많고 강의 계획서도 흥미로워 보이는 ‘전선’ 과목을 선택했죠. 그렇게 완성된 저의 시간표는 전공필수 6개로 꽉 채워져 있었답니다. 1학년 때 교양을 미리 다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

그리고 2월부터는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했답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려 했는데… 웬걸, 치킨을 사다 주신 이모 덕분에 계획은 잠시 미뤄두고 행복한 ‘한 입’을 즐겼네요. 🤤 (이런 게 바로 소확행 아니겠어요?)

🌿 냉이 캐는 엄마, 그리고 득템의 기쁨

국장 1학년 2학기때 신청
친정집에 내려가면 늘 있는 일과 중 하나가 바로 냉이 손질이에요. 어릴 적부터 엄마와 함께 밭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일상이죠. 흙 묻은 냉이를 다듬으며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늘 마음이 편안해져요.

한편, 이날은 또 다른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바로 토스 쇼핑으로 득템한 귀염뽀짝한 국내산 양말! 4천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득템할 수 있었어요. 요즘 토스 쇼핑, 정말 제격이라니까요! 👍

🥖 꿀맛 같은 휴식, 그리고 오랜 벗과의 만남

냉이 비서(?)를 하러 영동에 가는 길에 들른 꽈배기 맛집은 정말이지 환상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꽈배기는 물론, 핫도그까지! 내부 화장실까지 완비되어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최고의 꽈배기, 인정합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엄마가 아는 어탕국수 집에서 저녁을 해결했어요. 맛은 있었지만, 조금 짰던 점은 아쉬웠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맛보는 집밥 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날은 백만 년 만에 제 가장 오랜 친구를 만난 날이기도 해요. 11살 때부터 이어 온 끈끈한 우정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2차로는 오뎅바에 가서 소소한 시간을 보냈어요. 술이 많이 약해져서 적당히 마시고 헤어졌지만, 언제 만나도 변함없는 친구와의 시간은 언제나 옳아요.

🏥 건강 검진과 친구들과의 만남

긱사 입사를 위해 폐결핵 검사를 받았어요. 접수부터 검사, 수납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놀라웠답니다. 역시 바쁜 세상, 속전속결이 최고죠!

그 후, 대학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천안으로 향했어요. 중간 지점인 천안 고속버스터미널과 신세계 백화점이 붙어 있어 신세계에서 만났죠. 사진은 이게 전부지만, 오랜만에 만나 수다 떨었던 시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제 우리도 늙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걸까요? 😂

👨‍👩‍👧‍👦 금산 나들이와 설날의 풍경

다시 냉이 비서하러 금산으로 향했습니다. 엄마와 할머니께서 열심히 냉이를 캐시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든든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는 할머니께 드릴 만두를 사주셨죠.

그리고 설날을 맞아 다시 만난 벗과 함께 탄방동에서 또 한 번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역시 2차는 할맥! 고구마 프라이즈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
국장 1학년 2학기때 신청

🍜 든든한 한 끼와 뜻깊은 시간

오랜만에 만난 아그네스 씨와는 짧지만 굵게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온 등록금 납부 기간… 국가장학금 덕분에 한숨 돌렸네요. 이제 딱 한 번만 더 내면 된다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명절을 맞아 전 부치기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새우튀김은 정말 존맛탱이었어요! 🍤 외할아버지 산소에도 다녀왔습니다. 돌아가시고 처음 찾아뵙는 자리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어요.

계속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갈마짬뽕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목욕하기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이 시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짬뽕집이라 더욱 행복했어요.

이제 혼자 목욕도 갈 수 있고, 바나나우유도 사 먹을 수 있는 으른이 되었답니다. 🛀 오랜만에 하는 목욕은 정말 개운했어요.

💌 결혼 축하와 홍대 나들이

(첫 번째) 대학 모임의 막내 결혼식 날,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 앉아 있는데 친구 차를 발견하고 빵 터졌어요. 🤣 축가로 노을의 강균성 씨가 불렀는데, 오랜만에 듣는 그의 목소리는 역시나 감미로웠습니다. 행복하길 바라요!

짝꿍과 함께 홍대에 가서 틈새라면을 먹으러 갔어요. 넘 오랜만에 먹는 틈새라면이었는데, 여전히 존맛탱! 스팸 주먹밥도 맛있었지만, 매콤함에 늙음을 실감했네요. 🌶️

홍대에서 무알콜 와인과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저녁 겸 야식으로 즐겼습니다. 와인은 너무 달았지만, 맥주는 딱 좋았어요. 호텔 조식은 말해 뭐해요. 간만에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

🎢 롯데월드에서의 추억, 그리고 춘천 닭갈비

날씨가 꿀꿀해서 급하게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나름 재밌게 놀았습니다. 다만, 늙은이가 가기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죠. 😂

대전으로 돌아와 운동하는데, 함박눈이 펑펑 내렸어요. 🌨️ 내 차… 괜찮니…? 77777km 기념사진도 찰칵!

이제 개강이 다가오니, 짝꿍네 집에서 짐을 챙겨 대전에서 같이 학교 가기로 했어요.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답니다. 우성닭갈비 본점의 닭갈비는 양도 푸짐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3인분인데도 배불러도 볶음밥은 필수죠!

뷰가 좋은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겼습니다. 크으, 쥑이네!

이처럼 제 일상은 때로는 소소하게, 때로는 특별하게 채워지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저처럼 알차고 즐거운 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