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남성성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병이라는 것은 성접촉이나 관계를 통해서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혹은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성적 접촉을 하면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성관계뿐만 아니라 목욕탕이나 수영장처럼 위생이 청결하지 않은 곳에서도 감염되기 쉽습니다.
성인의 약 절반 이상이 한 번은 감염됐을 정도로 흔한 현상입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도 노출되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여성 남성성병의 종류나 증상에 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성병은 초기 검사에서 발견하여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개선하기 쉬운데요.하지만 그래도 주위의 인식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오랫동안 성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검진을 받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증상이 경미하면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여자 남자 성병의 종류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인이 하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나타나는 성병 증상도 다양합니다.
먼저 여성 남성성병의 종류를 살펴보면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매독이나 임질, 클라미디아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성병에는 헤르페스, 에이즈, 인유두종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생충에 의해서도 성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사면발니라는 게 있습니다.
임질이라고 하는 것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지만 전염성이 강합니다.
여성은 보통 무증상이나 배뇨통, 질 분비물 증가, 질 출혈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남성은 급성 요도염, 전립선염, 고환염, 요도 분비물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매독이라는 것은 1~3기로 나뉘며 생식기, 피부 전체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이 침입한 곳에 약 3주에서 3개월 정도 잠복기를 가진 후 통증 없는 생식기 궤양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단계에 따라 악화되고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무증상으로 지낼 수 있어 간과하기 쉬운데요.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전염성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1형과 2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형은 별다른 성접촉 없이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입과 입술 주위에 포진합니다.
2형은 이와 달리 대부분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증상이 매우 경미한 경우도 있고, 성기 주변에 물집이 잡히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그것을 모르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감염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성적 접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감염되면 2~10년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의심되는 성접촉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성매개성 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불임이나 만성 골반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면 발치라고 하는 것은 음모에 기생하는 이인 프티루스 푸비스에 의한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편모가 달린 기생충으로 사람 털에 사는데 하루 4~5회 정도 흡혈을 하며 살아갑니다.
보통 세균성 질염균과 함께 발생하며 전파되기 쉽고 한 번의 관계만으로도 약 70% 이상의 감염률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성 남성성병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성병은 남녀 모두 유해하지만 여성의 경우 생식기가 내부에 있어 더 위험합니다.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이므로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고 해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골반염이나 방광염 등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불임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들러 검진을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은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항목에는 초음파,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성병검진 및 암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병은 성매개 감염병이나 단순히 부적절한 성관계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숨기고 싶은 마음에 사실을 숨기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돼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부부의 경우 성생활 외에도 변기, 욕조, 수건 등 공유할 일이 많은 만큼 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성병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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